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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릴리알) 생식독성 위험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Butylphenyl Methylpropional, Lilial)의 생식독성 및 알레르기 위험성

위험도: 높음

주요 위험성🔗

  • 생식독성 (임신, 태아발달에 악영향)
  • 내분비계 교란 가능성
  • 접촉성 피부염 유발
  • 피부 자극 및 알레르기 반응
  • 체내 축적 우려

원인 분석🔗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 (Lilial) 백합향을 내는 합성향료로 샴푸, 세제, 향수, 방향제 등에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1,200개 이상의 제품에서 발견될 정도로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으나, 동물실험 결과 생식독성이 확인되어 EU에서 2022년 3월부터 화장품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습니다.

생식독성 위험 유럽연합 과학위원회는 이 성분을 생식독성 1B등급(Repr. 1B)으로 분류했습니다. 이는 남성과 여성의 생식능력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임신 과정과 태아 발달에 해를 끼칠 수 있는 화학물질임을 의미합니다.

알레르기성 26개 주요 향료 알레르겐 중 하나로 분류되며,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드랑이, 얼굴, 목 부위와 향수 사용 부위인 손목, 귀 뒤 등에서 습진이나 피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국의 현황 한국에서는 여전히 사용이 허용되고 있으나, 향료 알레르기 유발물질로 분류되어 전성분 표시 의무가 있습니다. 소비자단체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위해성 평가 자료 공개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자료🔗